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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우호조약 60년] 대미 의기투합 …코로나에 교류는 애로

북한, 코로나 국경 봉쇄로 대중 교역 급감해 심각한 식량난 팔짱 낀 왕이 중국 외교부장(오른쪽)과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북한과 중국이 오는 11일 우호조약 체결 60주년을 맞는 가운데 북중이 밀착 행보를 가속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간 갈등 격화 속에 북중 양국이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최근 두드러진다. 중국은 동북아의 전략적 완충지대로서 가치가 커진 북한을 적극 포용하려 하고 있고, 북한은 그런 자신들의 가치를 십분 활용함으로써 중국을 대미 장기전의 후방 병참기지로 삼으려는 속내가 읽힌다. ◇ 북중, 외교 현안서 상호 적극 변호·지지 광고 중국 주재 북한대사와 북한 주재 중국대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 2주년을 기념해

북한, 中 공산당 창건 100주년 맞아 혈맹 밀착 또 부각

북한, 中 공산당 창건 100주년 맞아 혈맹 밀착 또 부각 노동신문, 사설로 북중, 피로 맺어진 불패의 친선관계 김정은, 시진핑에 축전·꽃바구니 전달 진정한 동지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1-07-01 09:06 송고 | 2021-07-01 09:10 최종수정 악수하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외국문출판사 화보 캡처) 2021.5.12/뉴스1 북한이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북중은 피로 맺어진 친선 관계 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과 꽃바구니를 보내며 친선을 과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중국 공산당 창건 100돐(돌)을 열렬히 축하한다 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양국의 전통적 관계를 상기하고,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더 높은 단계로 친선을 다져나가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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