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 (사진=KLPGA)[춘천(강원)=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해림(32)이 3년 2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해림은 26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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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달걀 골퍼 김해림 3년 만에 KLPGA 투어 우승
기사입력 2021-07-05 08:30 l 최종수정 2021-07-05 08:33 KLPGA 투어 3년 만에 우승
김해림 투어에서 10승을 하는 것이 목표
↑ 사진 = 연합뉴스
이번 시즌 KLPGA 투어 12번째 대회 만에 나온 첫 30대 우승자의 영광은 달걀 골퍼 김해림(32) 에게 돌아갔습니다.
4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천43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우승을 차지한 김해림은 투어에서 10승을 하는 것이 목표 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가영(22)과 연장전을 치른 후 우승을 따낸 김해림은 2018년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이후 3년여 만에 따낸 투어 7승째로 알려졌습니다.
김해림은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3년 만에 챔피언 조로 나가 다�
김해림이 2021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총 상금 8억 원)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은 4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골프클럽(파 72·6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이가영과 동 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에서 가리게 됐다.
이가영은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18번 홀(파 5)에서 치러진 첫 번째 연장에서 김해림과 이가영은 티 샷을 모두 페어웨이에 공을 올려놓았고, 두 번째 샷 역시 페어웨이를 지켰다. 이어진 세 번째 샷에서 이가영은 홀 왼쪽 6.7m 거리에, 김해림은 홀 오른쪽 1.2m 거리에 공을 붙였다.
이가영의 버디 퍼트가 조금 약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