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캐디 달걀 골퍼 김해림 3년 만에 KLPGA 투어 우승
기사입력 2021-07-05 08:30 l 최종수정 2021-07-05 08:33 KLPGA 투어 3년 만에 우승
김해림 투어에서 10승을 하는 것이 목표
↑ 사진 = 연합뉴스
이번 시즌 KLPGA 투어 12번째 대회 만에 나온 첫 30대 우승자의 영광은 달걀 골퍼 김해림(32) 에게 돌아갔습니다.
4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천43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우승을 차지한 김해림은 투어에서 10승을 하는 것이 목표 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가영(22)과 연장전을 치른 후 우승을 따낸 김해림은 2018년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이후 3년여 만에 따낸 투어 7승째로 알려졌습니다.
김해림은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3년 만에 챔피언 조로 나가 다�
김해림이 2021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총 상금 8억 원)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은 4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골프클럽(파 72·6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이가영과 동 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에서 가리게 됐다.
이가영은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18번 홀(파 5)에서 치러진 첫 번째 연장에서 김해림과 이가영은 티 샷을 모두 페어웨이에 공을 올려놓았고, 두 번째 샷 역시 페어웨이를 지켰다. 이어진 세 번째 샷에서 이가영은 홀 왼쪽 6.7m 거리에, 김해림은 홀 오른쪽 1.2m 거리에 공을 붙였다.
이가영의 버디 퍼트가 조금 약해 �
달걀 골퍼 김해림, 맥콜·모나파크오픈서 3년 2개월 만에 V샷 (종합) KLPGA 맥콜·모나파크오픈 최종 13언더파 연장전
연장 1차전에서 버디 잡아 이가영 따돌리고 우승
2018년 통산 6승 이후 3년 2개월 만에 7승 달성
이가영 준우승, 유해란 3위..10타 줄인 안지현 4위
등록 2021-07-04 오후 4:38:53
수정 2021-07-04 오후 8:58:09
김해림.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달걀 골퍼’ 김해림(3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3년 2개월 만에 우승했다.
김해림은 4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가영(22)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
김해림이 2021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총 상금 8억 원)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은 4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골프클럽(파 72·6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이가영과 동 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에서 가리게 됐다.
이가영은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18번 홀(파 5)에서 치러진 첫 번째 연장에서 김해림과 이가영은 티 샷을 모두 페어웨이에 공을 올려놓았고, 두 번째 샷 역시 페어웨이를 지켰다. 이어진 세 번째 샷을 이가영은 홀 왼쪽 6.7m 거리에, 김해림은 홀 오른쪽 1.2m 거리에 붙였다. 이가영의 버디 퍼트가 조금 약해 홀 앞에서
김해림, 맥콜·모나파크 오픈 2R도 단독 선두 질주…통산 7승 도전 m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