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경찰에 따르면 이 전 위원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이 전 위원은 현직 기자로 재직하며 김씨로부터 골프채와 고급 해산물 등을 받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김무성 전 국회의원의 소개로 김씨를 알게 된 이 전 위원은 이후 친분을 유지하면서 국민의힘 김정재·홍준표 의원 등을 김씨에게 소개했다고 한다. 지난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후보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이 전 위원은 열흘 만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일각에선 경찰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가 사퇴의 배경이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김씨로부터 고가의 시계와 자녀 학원비 등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 전 서울�
그것이 알고 싶다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의 진실 edaily.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edaily.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박영수 특별검사. 뉴시스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씨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무상으로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박영수 특별검사가 5일 “무상으로 받았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다. 며칠간 차량을 렌트한 후 반납했고 렌트비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처를 위한 차를 구입하기 위해 여러 차종을 검토하던 중 김씨가 이모 변호사를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렌트카 회사 차량 시승을 권유했다”며 “며칠간 차량을 렌트한 후 반납했고 이 변호사를 통해 렌트비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했다. 이 변호사는 박 특검이 김씨에게 법률자문 변호사로 소개해줬던 인물로 알려졌다.
박 특검은 김씨에게 명절에 서너 차례 대게와 과메기를 선물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문제 될 정도의 선물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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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자, 박영수 특검에 車제공 의혹…경찰 확인 어렵다 join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join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