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대송면 제내리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져 5시간가량 마을이 물에 잠겼다. 1,200세대 2,100여 명이 거주하는 마을 80%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제내리 주민 100여 명은 추석 연휴에 이어 14일까지도 마을 복지회관에서 불편한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침수된 집을 다시 복구하 -
태풍 힌남노 상륙 때 경북 포항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울산 동구 주전동 해변에서 발견됐다. 15일 울산 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7분쯤 울산 동구 주전동 바닷가에서 행인이 시신 한 구를 발견해 신고했다. 이날 발견된 시신은 지난 6일 오전 7시쯤 힌남노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린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서 실종된 A(79) -
[기사보강 : 9월 15일 오전 9시] 13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주와 포항의 태풍 피해를 MB정부 때 지방하천정비사업을 반대한 야당과 언론, 시민단체 탓으로 돌렸다(관련기사 : 권성동 "태풍 피해, MB정부 때 하천정비 반대한 야당 탓" http://omn.kr/20odo). 그는 "이번에 포항과 경주 일대에 (태풍) 피해가 컸던 .
포스코 제철소 침수는 좁아진 냉천 때문…포항시 하천폭 정비사업 이전과 차이 없어 hankyung.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hankyung.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