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어머니 편지글과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취소 예정 처분에 대한 고통을 비꼰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과 시사평론가를 향해 "분노가 치민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 전 장관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멸문지화(가문이 없어지는 재앙)의 고통을 성모님을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다는 내용으로 어머니께서 보낸 편 - 김근식,속옷,예수,빅토리아 시크릿,법무부 장관,편지,성모 마리아,조국,국민의힘,김인국 ,김수민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dasom@insight.co.k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화려한 란제리 패션쇼 로 유명한 미국의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이 변신한다.
남자들이 원하는 속옷이 아닌 여자들이 원하는 속옷에 집중하겠다면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 는 빅토리아 시크릿이 시대 변화에 맞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동성애자 축구선수와 브라질 출신 성전환 모델 등 성 소수자와 함께 아프리카 난민 출신 모델과 여성 사진작가 등의 모델을 캐스팅했다.
메건 러피노 / USA TODAY
발렌티나 삼파이우 / GettyimagesKorea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동성애자 선수 메건 러피노(Megan Rapinoe), 브라질 출신 트랜스젠더 모델 발렌티나 삼파이우(Va
중앙일보
[중앙일보]
빅토리아 시크릿이 최근 세계 여자 축구계를 대표하는 스타이자 동성애로 주목받았던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 주장 메건 러피노(오른쪽 흰색 유니폼)를 모델로 기용했다. 배경은 2018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한 장면. 중앙포토·AP=연합뉴스 비쩍 마르거나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인기 슈퍼모델들을 대거 등장시켜 화제를 낳았던 미국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이 시대 변화에 맞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빅토리아 시크릿이 동성애자 축구선수와 브라질 출신 성전환 모델 등 성 소수자와 함께 아프리카 난민 출신 모델과 여성 사진작가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여성들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보도했다. ‘엔젤’로 불리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이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