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 차량 막아서다 손목신경이…권현우씨 등 5명 LG의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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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왼쪽부터 LG의인상을 수상한 권현우씨, 이현선씨, 여승수씨, 천영창씨, 최용익씨./사진제공=LG
#경기도 수원의 한 은행에 근무하는 권현우씨(28)는 지난 4월23일 오전 고객 주차장에서 브레이크가 풀려 후진하던 차량을 막다가 넘어진 차주를 목격했다. 차주는 후진하던 차량을 뒷편에서 밀면서 10m가량 뒷걸음치다 바닥에 넘어졌다. 권씨는 망설이지 않고 달려가 넘어진 차주를 차량 옆으로 급히 밀쳤다. 권씨의 빠른 대처로 차주는 가벼운 상처만 입었지만 권씨는 차량을 피하지 못했다. 바퀴에 손이 끼어 손목 신경이 끊어지고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권씨는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 이라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똑같이 �
취임 3년 구광모 LG 회장… 선택과 집중 경영 가속 형식보다 실용성 강조…순혈주의 타파·수평적 조직문화 정착모바일 사업 정리하고 전장·배터리·AI 등 미래 먹거리 투자 입력 : 2021-06-29 06:01:18 ㅣ 수정 : 2021-06-29 06:01:18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가운데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한 선택과 집중 경영전략을 가속하고 있다. 구 회장은 실적 악화의 요인은 과감히 없애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에 집중하며 뉴 LG 로의 변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29일은 업계에 따르면 이날은 구 회장이 취임한 지 3년이 되는 날이다. 부친인 고 구본무 전 회장의 갑작스런 별세로, 구 회장은 2018년 6월 만 40세의 젊은 나이에 총수를 맡게 됐다.
구 회장은 취임 후 회장보다는 대표라는 호칭
[뉴스+]테마주 급등에 대주주 주머니만 채워…오너 등 차익실현 주가 급등에 자사주 서둘러 처분…현금화 나서
윤석열 전 총장 대선 출마선언 후 테마주 요동칠 듯
테마주 종목 오너·친인척 일가 수차례 걸쳐 주식매도
등록 2021-06-29 오전 11:00:05
수정 2021-06-29 오전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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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9일 20대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권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아울러 대선 후보자들과 연관이 있는 정치 테마주 역시 들썩이고 있다. 테마주로 거론된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자 기업은 서둘러 자사주를 처분하고 오너 및 특수관계인 등이 소유 주식 매각에 나서면서 오히려 테마주만 바라보고 투자에 나선 개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테마주로 거
LG, 인명 구해낸 새 영웅 5명에 LG 의인상 수상 메트로신문 김재웅 기자 ㅣ2021-06-29 11:00:22 뉴스듣기 (왼쪽부터) 권현우 씨, 이현선 씨, 여승수 씨, 천영창 씨, 최용익 씨. /LG
위험에 빠진 인명을 구해낸 사람들이 또다시 LG의인상을 받게 됐다.
권현우 씨는 지난 4월 23일 근무하는 수원 한 은행 주차장에서 차량에 깔릴 위기에 처한 차주를 발견하고 급하게 밀쳐 구해냈다. 대신 본인은 차량을 피하지 못해 손목 신경이 끊어지고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평생 장애가 남을 수 있다는 진단까지 받았다.
그러면서도 권 씨는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똑같이 도왔을 것 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이현선 씨는 지난 3월 21일 오후 1시경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
이웃 생명 구한 권현우씨 등 시민 5명 LG의인상 zdne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zdne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