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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尹캠프-김종인 가교역할 할 것…김건희 보도 법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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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 대변인인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사진제공=뉴스1
윤석열 대선캠프 김병민 대변인(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승리를 위해서 필요한 일이 있다면 (캠프와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하는 건 매우 당연한 일 이라 말했다.
김 대변인은 28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에 출연해 김 전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정치 주요 원로로서 정말 어려웠던 국면에서도 4·7 보궐선거를 야권 승리로 끌어냈던 대한민국의 자타공인 킹메이커 라며 이처럼 말했다.
윤석열 캠프 합류를 두고 김 전 비대위원장과 사전 교감했냐는 질문에 김 대변인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부터
오마이뉴스
ⓒ 오마이뉴스 자료사진
조남욱(89) 전 삼부토건 회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그래서인지 삼부토건을 경영하는 동안 검찰 등 법조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청도 와 서울대 법대 출신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후원해왔다.
가 입수한 조 전 회장 관련자료에는 김경한(법무부장관), 명노승(법무부 차관), 정상명(검찰총장), 김각영(검찰총장), 김진환(법무부 감찰국장), 최환(법무부 검찰국장), 최교일(법무부 검찰국장), 이종백(법무부 검찰국장), 이건개(대검 공안부장), 유창종(대검 중수부장), 안강민(대검 중수부장), 서영제(서울중앙지검장), 남기춘(서울남부지검장), 정진규(인천지검장), 양재택(서울 남부지검 차장) 등 당시 쟁쟁했던 전·현직 검사들의 이름이 등장한다.
이들은 대부분 충청도와 서울대 법대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