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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골+1AS 수원 FC 라스 , 1위 울산 호랑이굴 허물다
아시아 최고의 클럽 울산 현대가 호랑이굴에서 이렇게 큰 점수 차로 무너질 줄은 몰랐다.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태국 방콕으로 장기 출장을 다녀온 후유증이 크다고 하지만 6게임 전승(13득점 1실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16강 토너먼트 진출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그들이기에 거리두기를 지키며 일요일 저녁 찾아온 2373명 홈팬들이 받은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다. 지난 4월 18일 수원 블루윙즈와의 어웨이 게임에서 0-3으로 완패한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 돌풍의 주역은 수원 FC가 자랑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골잡이 라스 벨트비크였다.
김도균 감독이 이끌고 있는 수원 FC가 25일 오후 7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2021 K리그1 울산 현대와의 어웨이
역전승 수원 FC , 1752일 만에 더비 매치 승리
▲ 2021 K리그1 20라운드 수원 FC와 수원 블루윙즈와의 더비 매치 중 한 장면. ⓒ K리그 유튜브
홈 팀 수원 블루윙즈의 첫 골은 분명히 운이 따랐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정확하게 3분 31초 뒤에 살림꾼 한석종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가 닥쳤기 때문이다. 그의 빈 자리는 곧바로 큰 구멍으로 변했고 묘하게도 이번 게임부터 한지붕 두 가족이 된 수원 FC가 2016년 10월 2일(수원 FC 5-4 수원 블루윙즈) 이후 1752일 만에 활짝 웃었다.
김도균 감독이 이끌고 있는 수원 FC가 20일(화) 오후 7시 30분 수원 빅 버드에서 벌어진 2021 K리그1 20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와의 더비 매치에서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순위표 6위(24점 6승 6무 8패 26득점 33실점)까지 뛰어올랐다.
간과했던 옐로 카드 기준
슈퍼 �
노림수로 수원 더비 승패 바꾼 수원FC 이영재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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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는 2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 FC는 2016년 10월 2일 열린 K리그 수원 삼성 원정 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둔 이후 5년 만에 수원 더비에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 FC(24점·6승 6무 8패)는 8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수원 FC 미드필더 이영재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영재는 0-1로 뒤진 후반 37분 하프라인부터 드리블해 상대 진영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힐패스로 라스에게 찬스를 만들어줬고, 라스가 오른발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44분엔 라스가 문전 쪽으로 올라온 공을 헤딩으로 떨궈줬고, 타르델리가 이 공을 잡을 때 골키퍼 양형모가 건드리는 파울을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