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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직원 폭행 벨기에 대사 부인 이번엔 환경미화원과 몸싸움

옷가게 직원 폭행 벨기에 대사 부인.. 이번엔 환경미화원과 몸싸움 메트로신문 이미옥 기자 ㅣ2021-07-06 10:24:12 뉴스듣기 주한 벨기에대사 부인(왼쪽)이 서울 용산구의 한 옷가게에서 직원을 폭행하고 있다. CCTV 영상 캡처 옷가게 직원 폭행으로 물의를 빚었던 주한벨기에대사의 부인이 이번엔 환경미화원과 쌍방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경찰 등에 따르면 피터 레스쿠이에 대사 부인 쑤에치우 시앙 씨는 5일 오전 9시 2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독서당공원에서 환경미화원 A(65)씨의 빗자루가 몸에 닿았다며 실랑이를 벌이다 서로 몸싸움을 했다.   A씨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시앙 씨와 A씨가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사건은 형사 입건되지 않고 종결됐다.   그러나 A씨는 이날 오후 한남파출소를 찾아 �

이번엔 환경미화원 뺨때린 벨기에 대사 부인

몸에 빗자루 닿은 것이 발단…서로 처벌 원치 않아 종결 자료사진 옷가게 직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었던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환경미화원과 몸싸움을 벌이며 다퉈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6일 서울 용산경찰서 설명을 종합하면,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ㄱ씨는 전날 오전 9시25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독서당공원에서 용산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ㄴ(65)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ㄴ씨가 청소를 하던 중 ㄱ씨 몸에 빗자루가 닿은 것이 발단이 돼 ㄱ씨가 ㄴ씨의 뺨을 때렸고, 서로 언성을 높이며 밀치는 과정에서 ㄱ씨가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들이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순천향대병원으로 이동했다. ㄴ씨는 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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