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5이닝 1실점 승리투수…타석에서도 2타점 활약
김성호 기자
(사진=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투타에서 맹활약 승리를 견인했다. 1일 외신,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광현은 홈 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7-4 승리를 이끌었다.
김광현은 시즌 13번째 등판에서 2승(5패)째를 수확했다. 지난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첫 승리를 거둔 이후 처음으로 추가 승리를 거뒀다.
타자로서도 활약했다. 김광현은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1, 2루에서 좌익수 방향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첫 장타다.
AP통신은 김광현이 견고한 5이닝과 2타점 2루타로 11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며 세인트루이스는 애리조나와 벌인 3연전에서 싹쓸이 승리를 했다 고
[MLB] 김광현, 5이닝 1실점에 결승타까지…68일 만의 값진 2승 입력 2021-07-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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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왼손 선발 김광현이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33)이 68일 만에 값진 2승을 거뒀다.
김광현은 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안타를 내주고 1실점 하며 시즌 2승(5패)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98에서 3.79로 낮아졌다.
타석에서도 결승 2루
기사입력 2021.07.01 10:39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11경기 만의 승리에 결승타까지. 최고의 하루를 보낸 김광현(3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광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5패)을 거뒀다. 평균자책점도 3.98에서 3.79로 소폭 하락했다.
무려 68일 만에 거둔 승리였다. 지난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던 김광현은 이후 10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슬럼프 아닌 슬럼프에 빠져야 했다.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조기 강판이 잦았고,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경기가 많았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김광현은 5이닝
간절함이 통했다 결승 2루타 친 김광현, 68일 만에 선발승 busan.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busan.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11번째 2승 도전 김광현, 애리조나에 설욕할까
10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한 김광현이 11번째 2승 도전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광현은 오는 7월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후 10번의 선발등판에서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하고 5패만 적립했던 김광현의 11번째 2승 도전 경기다.
애리조나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에서 유일하게 2할대 승률(22승58패)을 기록하고 있는 최약체 팀이다.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는 벌써 29경기 차이나 벌어져 있어 일찌감치 시즌을 포기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