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입력 : 2021-07-21 12:21:10 수정 : 2021-07-21 1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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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헌혈이 줄면서 혈액 수급에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혈액 재고 단계는 1일 평균 혈액 소요 예상량을 토대로 1일분 미만은 심각 , 2일분 미만은 경계 , 3일분 미만은 주의 , 5일분 미만은 관심 단계로 분류된다.
최근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개인헌혈이 위축되고 단체헌혈 예약마저 취소돼 혈액 수급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거리두기 강화 이후 감소된 단체헌혈은 총 79개 기관 3945명이다.
올 상반기(1~6월) 헌혈 건수는 126만5542건(일평균 6992건)으로 전년 동기(129만3491건·일평균 7186건)에 비해 2.2% 증가했다. 코로나19 �
[정성철 칼럼] 접종 대상인데도 백신 맞기 너무 어려운 거리홈리스들
위기를 확대·재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 불평등 발행2021-07-21 13:32:56 수정2021-07-21 13:35:45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의 피해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집중되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마저 불평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부유한 나라들은 필요량의 네 배를 상회하는 백신을 확보해 추가접종을 논의하는데, 가난한 나라에서는 백신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접종이 늦어지고 심지어 접종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또 이 때문에 수십 만 명이 감염되고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백신을 놓고 벌어진 이 같은 국가 이기주의로 백신 접종이 늦어진 나라에서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됐다. 그 결과 세
경남도, 3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350억 지원 anewsa.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anewsa.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만50∼54살 사이 장년층에 대한 백신 사전예약은 오늘 저녁 8시부터 진행됩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혜린 기자!
그곳에도 오늘 고3 학생들이 접종하러 오는 건가요?
[기자]
서울공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650명이 오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인데요.
접종은 8시 반부터 시작됐는데, 이미 8시가 되기 전부터 예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평소보다 접종 인원이 많아지면서 이곳 센터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늘 이곳에 백신을 예약한 사람은 모두 920명 정도입니다.
오늘(1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65만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휴학생과 2022학년도 대입 시험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미인가 교육시설 소속 학생들도 이번 접종 대�
韓 공예의 美 한자리에.개관 첫날부터 전시장 북적 하루 6회 90명씩 예약관람.483명 방문
나전칠기, 도자기, 갓, 생활용품 등 공예품
총 7개관서 기술, 실용, 예술적 가치 소개
등록 2021-07-19 오전 6:00:00
수정 2021-07-19 오전 11:33:53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공예박물관이 열린다는 얘기를 듣고 첫날 바로 예약해서 왔어요. 도자기, 나전칠기 등 공예품이 여러 미술관·박물관에 부분적으로 전시돼 있긴 했지만 이렇게 한자리에 모아서 보니깐 더 특별하고 멋있네요.”(최원영·65·서울)
“디자인 전공 학생이라 평소 전시를 많이 다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돼 있고 건물도 깔끔해서 만족스러워요.”(윤정희·22·서울)
과거부터 현재까지 공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서울 중심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