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도권 4단계, 첫 출근길 어땠나
정명화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날인 12일, 출근길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에 역대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첫날을 맞았다.
12일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며 방역 강화 조치가 시행됐다. 지난 주말 4단계 거리두기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시행 첫날인 12일 오전 출근길은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방역당국이 4단계 시행을 두고 필수인력을 제외한 재택을 권고하고 있어 12일 오전은 출근을 서두르는 거리의 시민들이 많이 줄어든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지하철에도 기존 월요일 오전보다 승객이 줄어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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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오늘밤 10시부터 서울 지하철 2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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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4단계 초강수 …6시 이후 2인 모임, 접종자도 열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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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서울과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시가 심야시간대 이동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오후 10시 이후 버스·지하철 운행시간을 다시 조정한다. 버스는 8일부터, 지하철은 9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운행을 20% 줄일 계획이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버스에서 하차해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7.8/뉴스1
새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 적용이 현실화했다. 다음 주 부터 수도권에서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사적모임 인원이 제한된다. 사실상의 야간 통금이 시작된다. 백신 접종자에 적용되는 인센티브도 유보된다. 최고강도 거리두기 카드를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오늘밤 10시부터 서울 지하철 2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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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버스에서 하차해 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뉴스1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서울시가 심야시간대 이동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오후 10시 이후 지하철·버스 운행을 줄인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부터 서울 지하철은 20% 감축 운행에 들어간다. 앞서 전날(8일) 밤 10시부터는 버스가 20% 감축 운행을 시작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7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일률적으로 오후 10시가 되면 20% 운행을 감축하는게 아니라 시간 흐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 며 야간시간 운행을 감축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요불급한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는 취지
수도권 4단계 격상, 무엇이 달라지나?… 오후 6시 통금 현실화
유지희 기자
2021.07.09 10:09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6일 만에 800명대로 집계된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정부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이로써 오후 6시 통금 이 현실화됐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천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6만5천344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41명 늘어 이틀 연속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전날 신규 확진자는 1천275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12월25일 3차 대유행 시점에 기록된 기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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