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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톱 10' 진입 실패 : 100세시대의 동반자 브릿지경제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임성재가 2020-2021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 상금 620만 달러) ‘톱 10’ 진입에 실패했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 71·72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트리플보기 1개, 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 공동 47위에 자리하며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이날 9언더파 공동 29위 경기를 시작해 이번 시즌 5번째 ‘톱 10’ 진입을 노렸지만 1오버파로 부진했다.
우승은 올해 42세인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전날 공동 12위에서 4타 차 역전드라마를 연출하며 차지했다. 2011년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 이후 10년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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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빛낼 스타⑧] 여자골프 박인비 2연패? 고진영 새로운 여제 등극?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인비. .2016.8.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여자 골프는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6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세계 여자 골프계를 압도해온 한국 선수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그리고 결실도 맺었다. 
2010년대 여자 골프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한 골프 여제 박인비(33·KB금융그룹)는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후 5년의 시간이 지났고 다시 올림픽 시즌이 돌아왔다. 태극 낭자들은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또 한 번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치열한 경쟁 끝에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한국 대표로는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솔레어), 3위 박인비, 4위 김세영(28·메디힐), 6위 김효주(26·롯데) 등 4명이 선발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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