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S] 슈퍼 캐치 로 전반기 끝낸 박해민 ”올림픽, 긴장보다 기대”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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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박해민이 8회 1사 1루서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날리고 기뻐하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1.06.17. 지난 10일 대구 삼성-롯데전. 3-1로 앞선 7회 초 삼성 수비. 불펜 심창민의 2구째 실투성 커브가 선두타자 이대호 배트에 걸렸다. 타구는 장타성 코스로 중앙 펜스를 향해 쭉쭉 날아갔다. 하지만 삼성엔 중견수 박해민(31)이 있었다. 거침없이 타구를 쫓아 펜스를 타고 올라간 그는 슈퍼 캐치 로 연결, 상대 추격 흐름을 끊었다. 일간스포츠와 조아제약은 그림 같은 수비를 선보인 박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