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디디추싱, 美상장 후 후폭풍…중국 정부는 왜 기업을 괴롭히나 中 시장경제 체제 도입했지만 통제 여전
규제없이 성장한 플랫폼 기업에 엄한 잣대
알리바바·디디추싱 이어 규제 계속될듯
등록 2021-07-06 오전 11:00:05
수정 2021-07-06 오전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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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기업들이 업계에서 1등 하는 걸 걱정합니다. 그때부터 정부의 타깃이 될 수 있으니까요. 요즘엔 2등도 무섭네요, 3등만 해도 중국에서는 큰 돈을 벌 수 있으니 욕심 부리지 않는 게 맞습니다.”
중국 진출한 대기업의 고위급 임원들이 종종 하는 말이다. 중국에서 살아 남으려면 너무 튀지 않아야 하고, 너무 큰 돈을 벌지도 말아야 한다는 게 중국 기업인들의 우스갯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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