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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 조은혜 News Today : Breaking News, Live Updates & Top Stories | Vimarsana

노수광 느낌 찾았다 말한 날에 부상이라니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노수광은 올 시즌 옆구리 부상으로 4월 말에야 1군에 등록됐다. 그러나 슬럼프를 겪다 6월 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전반기 성적은 35경기에 나서 19안타 1홈런 4타점 13득점, 타율 0.183에 그쳤다. 지난해 마무리캠프 주장에 이어 올해 정식 주장을 맡았던 노수광이었지만 결국 주장 완장까지 자진해 반납했다. 노수광은 "내가 못하고 있을 때라 나서서 해야 하는 것들을 하지 못하게 되더라. 그런 것 때문에 주장을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구가 안 되더라도

흥국생명, 인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개인위생용품 지원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태광그룹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추석을 맞아 15일 여성위생용품이 담긴 '핑크박스' 600개를 제작해 인천 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2012년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식료품 및 필수생활용품 지원을 계속해왔다. 올해에도 31명의 흥국생명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일회용 생리대, 마스크, 손세정제, 바디워시 등 위생용품을 직접

데뷔 5년 차 김수지, KLPGA 투어 첫 우승 감격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5년 차 김수지(25)가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수지는 5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2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이소미(22)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데뷔한 김수지의 첫 우승. 종전 최고

25이닝 37K 1자책점, 그런데도 단 1승이라니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후반기 4경기 25이닝을 던지는 동안 자책점은 단 한 점. 삼진은 37개를 솎아냈다. 한화 이글스 라이언 카펜터가 완연한 에이스 반열에 올라섰다. 아쉬움이 있다면, 그 위력과 승리가 비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한화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끝내기를 허용하며 3-4 패배를 당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카펜터는 7이닝 무4사구 7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카펜

오승환 선배, 안 미안해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현장:톡]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계속 미안해하시더라구요". 조상우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3-3 동점이던 9회초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 키움이 4-3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를 마친 후 조상우는 "너무 푹 쉬었다. 템포를 올려야 한다"고 몸 상태를 밝히며 "마무리라는 보직이 그렇다. 전반기에도 그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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