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지난달 6일 제7차 이사회를 통해 10개 구단이 함께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던 KBO리그 통합 플랫폼 사업의 구체적인 밑그림 그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KBO는 17일 마케팅 자회사인 KBOP를 포함, 10개 구단 전담 실무진과 함께 통합플랫폼 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업 추진 논의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통합 플랫폼 사업에 대한 기본 방향에 대해 각 구단의 의견을 나눴으며 플랫폼 시스템 구성은 물론, 티켓 사업 중심의 통합을 위한 솔루션 개발 옵션에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현대캐피탈은 1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9-27, 25-18, 25-15)로 승리했다. 최은석이 16점, 송준호가 1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조별리그 전적 2승1패를 만들었다. 현대캐피탈의 준결승 진출은 곧바로 열리는 한국전력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반면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대회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선수들이 제 역할을 마치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16일 NC 다이노스 투수 강태경, LG 트윈스 투수 이상규,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준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이승현과 이재희까지 총 5명의 1군 엔트리 말소를 알렸다.
NC 강인권 수석코치의 아들이기도 한 강태경은 지난 15일 대전 한화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선발 등판한 강태경은 6이닝 5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강인권 코치가 직접 투수교체를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꺾고 컵대회 첫 승을 올렸다.
한국전력은 1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4, 25-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이 조별리그 전적 1승1패를 만들었고, 코로나19로 선수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화재는 지난 경기에 이어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1세트 8-8 동점에서 한국전력이 신영석의 블로킹, 임성진의 오픈 공격에 이은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 한유섬이 만루홈런으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SSG는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10-4로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끊고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이날 우익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한유섬은 3-3 동점이던 2회말 2사 만루 상황 가운데 담장을 넘기고 시즌 35호, 통산 969호, 개인 6호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타자들이 2회 공격에서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빅이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