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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남태희, 알사드 떠나 알두하일로 복귀

중앙일보 [중앙일보]   알두하일은 9일(한국시각) 남태희가 돌아온 걸 환영한다 고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2009년 발랑시엔(프랑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남태희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알두하일에서 160경기에 출전해 73골을 넣었다. 카타르 리그에서도 다섯 번 정상에 올랐다. 2016~17시즌엔 MVP를 차지했다.   2019년 2월 알사드로 이적한 남태희는 두 시즌 동안 37경기 10골(6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2020~21시즌엔 정우영(32)과 함께 알사드의 무패 우승(19승3무)에 기여했다. 이번 여름 알사드와 계약이 종료된 남태희는 친정팀 복귀를 선언했다.     남태희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뛰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도 출전해 최종 예선 진출

상대전적 열세지만 이란, 넘지 못할 상대 아냐 [WC최종예선]

기사입력 2021.07.05 17:07 / 기사수정 2021.07.05 17:4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상대 전적 열세인 이란과 만난 파울루 벤투 감독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5일 파주 NFC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 후 기자회견을 했다. 대한민국은 A조에서 이란-UAE-이라크-시리아-레바논과 만난다. 우리를 제외하고 모든 팀이 중동 팀이다.  대한민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6월 랭킹에 따라 호주와 함께 2 포트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하위포트의 경우 이동 거리나 환경을 제외하면 B조보다는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어쨌든 상위 포트는 상대 전적 열세인 이란과 만나게 된다.  대표팀은 이란과 상대 전적 31경기 9승 9무 13패로 열세다. 특히 최근 10년간의 전적은 7경기 1승 2무 4패로 아주 약하다. 가장 최근 �

침대축구 불편한 벤투 농구처럼 하지 않는 이상 계속될 문제 [WC최종예선]

기사입력 2021.07.05 16:26 / 기사수정 2021.07.05 17:0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침대 축구를 경험한 파울루 벤투 감독은 여전히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5일 파주 NFC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이 진행된 뒤 기자회견을 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진행된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조 추첨 결과 A조에 편성돼 이란-UAE-이라크-시리아-레바논과 한 조가 됐다.  중동 팀과 한 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상당히 어려운 환경에 놓였다. 특히 지난 2차 예선 최종전이었던 레바논 경기에서 대표팀은 침대 축구를 경험하며 짜증스러운 상황을 맞았다. 벤투 감독은 경기 당시 벤치에서 격하게 항의하며 물통을 걷어차기도 했다.  당시 벤투 감독은 상대의 경기 스타일, 예�

[일문일답] 벤투 어려운 조편성, 그러나 이란이 넘지 못할 상대 아냐

[일문일답] 벤투 어려운 조편성, 그러나 이란이 넘지 못할 상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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