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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맞담배 5년 만에 실각설 굳어지는 이병철

중앙일보 [중앙일보] 2016년 8월 북한이 동해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1형 시험 발사에 성공한 직후 김 위원장과 이병철 당시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이 담배를 들고 웃고 있다. 이병철은 이후 승승장구하며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올랐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이 지난달 29일 해임했다고 밝힌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 이병철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일 가능성이 커졌다.  북한 노동당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지난 29일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30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회의에서 책임 간부들이 국가비상방역전에 대한 당의 중요 결정을 태업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과 정치국 위원·후보위원, 당 중앙위원회 비서를 각각 소환·선거했다.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

<노동신문> 김덕훈 총리 현지점검 보도…리병철 경질 사실상 확인 : 국방·북한 : 정치 : 뉴스 : 한겨레

김덕훈 총리, 농업성·기상수문국 등 현지 점검 보도 정치국 상무위원 5인 중 리병철만 동향 파악 안 돼 지난달 초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사진 가운데)가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점검)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덕훈 조선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 겸 내각총리가 농업성·기상수문국·락랑구역양정사업소·금속공업성 등 “인민 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점검)했다”고 이 6일 1면 기사로 보도했다. 김덕훈 총리는 “재해성 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농업성과 기상수문국(남쪽의 ‘기상청’에 해당)의 사업 정형(경과)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협의회를 가졌다”며 “농업성에서 있은 협의회에서는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시하는 농업부문 사업의 중요성이 다시금 언급됐다”고 은 전했다. 김 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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