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7승을 향한 류현진의 역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월의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7승(4패)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지다가 7회에만 안타 5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고 4실점 했다. 류현진은 12-4로 크게 앞선 7회초 2사 2, 3루에서 제이컵 반스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반스가 트레이 맨시니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류현진의 자책점은 더 늘지 않았다.
광고 팀의 12-4 승리로 류현진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21일 볼티모어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승리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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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
시즌 7승 류현진, 4안타 최지만… 김광현만 못 웃었다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
받는 분(send to) 입력 : 2021-06-27 18:36:43수정 : 2021-06-27 18:45:24게재 : 2021-06-27 18:42:02 (19면) 주말 경기에 출격한 코리안 빅리거의 희비가 엇갈렸다. 27일(한국시간) 등판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시즌 7승을,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데뷔 첫 한 경기 4안타를 기록했다. 반면 전날 출격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10번째 도전에서도 시즌 2승에 실패했다. AFP·AP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6월의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7승을 거뒀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1루수 최지만은 데뷔 첫 1경기 4안타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조기 강판을 당하며 시즌 2승 수확에 실패해 코리안 메이저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