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에서 실종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울산 동구 해변에서 발견됐다. 15일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시 동구 주전동 주전해변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가족과 함께 확인한 결과 지난 6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서 실종된 80대 주민 A씨와 모습이나 옷차림이 비슷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어느 정도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울산해경 등은 국립과학수.
경북 포항시 대송면 제내리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져 5시간가량 마을이 물에 잠겼다. 1,200세대 2,100여 명이 거주하는 마을 80%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제내리 주민 100여 명은 추석 연휴에 이어 14일까지도 마을 복지회관에서 불편한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침수된 집을 다시 복구하 -
나라사랑카드로 받은 국민지원금, 군 PX서 이용 가능 news1.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ews1.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태풍 오마이스 할퀸 포항 죽장면 피해 심각…민·관·군 복구 구슬땀 news1.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ews1.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