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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리그로 훌쩍 떠났던 데얀, ACL서 빛난다

홍콩 구단 킷치 소속 공격수 데얀이 지난 24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J조 조별리그 포트와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어 팀을 2대 0 승리로 이끈 뒤 공식 기자회견 질문에 답하고 있다. 데얀은 이 경기 득점으로 대회 최다 37골 기록을 가진 이동국과 동률을 이뤘다. 킷치 구단 홈페이지 외국인 선수 통산 K리그 최다 출장과 득점 기록을 보유한 몬테네그로 공격수 데얀(40)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서 다시 빛나고 있다. 홍콩 구단 킷치 소속인 데얀은 지난 24일 태국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ACL 조별리그 J조 경기에서 태국 구단 포트를 상대로 1대 0으로 앞서가던 후반 34분 추가 골을 넣었다. ACL 통산 37골째로 이동국의 ACL 역대 최다득점 기록과 동률이다. 그는 경기 뒤 공식 인터뷰에서 “아직 (조별리그) 5경기가 더 남았다. 더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

아시아서 빛난 K리그 레전드 데얀 ACL의 왕이 되겠다 -국민일보

데얀이 지난 24일 포트와의 ACL 경기 승리 뒤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킷치 구단 홈페이지 외국인 선수 통산 K리그 최다 출장과 득점 기록을 보유한 몬테네그로 공격수 데얀(40)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서 다시 빛나고 있다. 홍콩 구단 킷치 소속인 데얀은 지난 24일 태국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ACL 조별리그 J조 경기에서 태국 구단 포트를 상대로 1대 0으로 앞서가던 후반 34분 추가골을 넣었다. ACL 통산 37골째로 이동국의 ACL 역대 최다득점 기록과 동률이다. 그는 경기 뒤 공식 인터뷰에서 “아직 (조별리그) 5경기가 더 남았다. 더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얀은 자타공인 K리그의 ‘레전드’다. 그가 K리그에서 넣은 198골은 K리그 외국인 선수 역대 1위다. 과거 성남 FC의 전신 성남 일화에서 뛴 샤샤의 104골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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