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류한수마저 패배…경쟁력 잃은 한국 레슬링, 또 노골드
2004년 대회 이후 최근 5번 올림픽서 금메달 1개뿐
4강 진출 선수도 없어
류한수(왼쪽)는 올림픽 금메달 꿈을 이루지 못했다. © AFP=뉴스1
마지막 희망이었던 류한수(33·삼성생명)가 분패하면서 한국 레슬링은 올림픽 2회 연속 노골드 에 그쳤다. 최근 5개 대회로 범위를 넓혀도 금메달을 딱 1개만 땄을 정도로 전통적인 효자 종목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류한수는 3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7kg급 8강에서 무함마드 엘 사예드(이집트)에 6-7로 졌다.
0-6으로 뒤진 채 1피리어드를 마친 류한수는 2피리어드에서 체력이 떨어진 상대를 밀어붙이며 1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끝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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