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원 폭행 , 환경미화원과 싸움 ,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과 함께 출국 메트로신문 박태홍 기자 ㅣ2021-07-10 13:51:38 뉴스듣기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와 그의 부인 쑤에치우 시앙 씨. / 아리랑 TV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벨기에 대사가 잇따른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부인과 함께 9일 본국으로 돌아갔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레스쿠이에 대사 부부는 이날 벨기에로 출국했다.
앞서 대사의 부인인 쑤에치우 시앙씨는 지난 4월 옷가게 직원의 뺨을 때린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5일에는 환경미화원과 시비가 붙어 서로를 폭행했다.
벨기에 외무부 장관은 옷가게 폭행 사건 이후 레스쿠이에 대사의 임기를 올여름 종료하겠다고 밝혔으나, 대사 부인이 다시 폭행 사건에 연루되자 지체 없는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