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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확진 42% 무증상 많은 2030…생활치료센터 병상 확보 비상 생치센터 가동률 77%…오늘 250개 병상 겨우 추가 젊은 환자 하루 200명대 발생 감안 며칠 뒤 포화 우려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1-07-09 13:08 송고 | 2021-07-09 16:04 최종수정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2021.7.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기존 환자가 퇴원하면 즉시 청소해 신규 확진자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생활치료센터 병상 배정 상황을 이같이 설명했다. 여유 병상은 커녕 기존 확진자가 나와야 자리가 생기는 하루살이 식 병상 확보인 셈이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특히 활동량이 많은 2030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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