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경영 복귀에 또 실패했다. 7번째 시도가 다시 무산되면서 롯데그룹 지배구조는 신동빈 회장을 중심으로 다시금 공고해졌다.
27일 롯데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이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전 부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 등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광윤사 대표이사이자 주주로서 본인의 이사 선임의 건, 정관 변경의 건 등을 담은 주주 제안서를 지난 4월 말 제출했었다.
신 전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 복귀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번번이 무위로 돌아갔다. 이사회를 자신이 원하는 인물 위주로 꾸리려고 하거나, 신동빈 회장의 해임을 건의하거나, 기존 이사진을 해임하는 안건을 내는 등 수차례 이사회를 소�
7전7패 신동주, 롯데 경영 복귀 시도 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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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日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진행…신동주 이사 선임안 부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왼쪽)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49재 막재에 참석하고 있다. 2020.3.7/뉴스1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경영 복귀에 또 실패했다. 복귀 시도가 다시 무산되면서 신동빈 회장의 롯데그룹 지배력은 더욱 공고해졌다.
27일 관련 업계와 SDJ코퍼레이션 등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전 부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 등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광윤사 대표이사이자 주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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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2020년 1월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 롯데콘서트홀에서 엄수된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영결식에서 유족인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