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창원교도소에 재수감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받는 분(send to) 입력 : 2021-07-26 13:43:55수정 : 2021-07-26 13:45:47게재 : 2021-07-26 13:46:08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2년 실행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6일 수감 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됐다.
그가 지난 21일 대법원이 징역 2년 형을 최종 선고한 이후 5일 만이다. 대검으로부터 김 전 지사 형 집행을 위임받은 창원지검은 이날 오후 1시까지 김 전 지사에게 출석할 것을 지난 22일 통보했다.
수감에 앞서 김 전 지사는 창원교도소 앞에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송구하다.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이상, 제가 져야 할 짐은 온전히 제가 지고 가겠다”는 마�
고민정, 김정호 의원 교소도 앞까지 배웅…지지자-보수단체 대치 한때 긴장감
발언하는 김경수 전 지사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2년 실행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6일 수감 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7.26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박정헌 한지은 기자 =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됐다. 지난 21일 대법원이 징역 2년 형을 최종 선고한 이후 5일 만이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정오를 조금 넘겨 경남지사 관사를 나와 창원교도소에 12시 50분쯤 도착했다.
광고 김 전 지사는 승용차를 타고 교도소 안으로 들어간 뒤 잠시 뒤 나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송구하다.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이상, �
창원교도소 재수감…징역 2년 중 1심 법정구속 77일 뺀 형기 마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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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6 13:54:48 수정 : 2021.07.26 14:42:12
발언하는 김경수 전 지사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됐다.
지난 21일 대법원이 징역 2년 형을 최종 선고한 이후 5일 만이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정오를 조금 넘겨 경남지사 관사를 나와 창원교도소에 12시 50분쯤 도착했다.
김 전 지사는 승용차를 타고 교도소 안으로 들어간 뒤 잠시 뒤 나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송구하다.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이상, 제가 져야 할 짐은 온전히 제가 지고 가겠다 는 마지막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