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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북한에 줄 백신은 있고, 군 장병한테 줄 백신은 없나

인사이트 입력 : 2021.07.18 12:18 뉴시스 [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해군 청대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의 승조원 300여명 중 6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국가를 위해 위험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청해부대 장병에 백신 하나 보내지 않았다 며 비난했다. 국민의힘 강민국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밀폐된 군함은 코로나19에 극도로 취약할 수밖에 없다 며 이미 석 달 전 해군 상륙함 고준봉함에서도 확진자 30여 명이 나온 전례가 있다 면서 그런데도 정부는 해군에 백신을 보내지 않았다 고 꼬집었다. 강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북한이 동의한다면 백신 공급 협력을 추진하겠다 고 밝힌 바 있다. 북한에게 줄 백신은 있으면서,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줄 백신은 없었다는 것인가 라고 비

北에 줄 백신은 있고 청해부대 줄 백신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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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대거 확진에 野 北에 줄 백신은 있고, 장병은 없었나 -국민일보

국민의힘이 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의 승조원 300여명 중 6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대해 “북한에 줄 백신은 있으면서,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줄 백신은 없었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문재인정부는 국가를 위해 위험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청해부대 장병에게 백신 하나 보내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밀폐된 군함은 코로나19에 극도로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미 석 달 전 해군 상륙함 고준봉함에서도 확진자 30여명이 나온 전례가 있다”면서 “그런데도 정부는 해군에 백신을 보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북한이 동의한다면 백신 공급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에 줄 백신은 있으면서,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줄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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