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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임진희가 2021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 상금 7억 원)에서 5타 차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희는 27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 72·65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KLPGA 투어 58개 대회 출전 만의 우승이다.
2018년 KLPGA 투어에 데뷔 한 임진희는 매 시즌 성적 부진으로 시드순위전을 거쳐 투어로 돌아왔는데 지난해에는 KLPGA 드림 투어에서 뛰다가 시드순위전 19위를 차지해 올해 KLPGA 투어로 복귀해 올 시즌 10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임진희는 이번 대회 우승 전까지 9개 대회에 출전해 4개 대회에서만 컷을 통과할
[종합] 무명 임진희,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5타 차 역전 우승…데뷔 첫 우승 : 100세시대의 동반자 브릿지경제 viva100.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viva100.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2연패 노리는 김지영,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3R 1타 차 단독 2위
등록 2021-06-26 오후 5:25:01
수정 2021-06-26 오후 5:25:01
김지영.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김지영(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2년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지영은 26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김지영은 단독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김수지(25)와는 1타 차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지영은 이날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최종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역전 우승을 노려볼 발판을 마련했다. 김지영이 올해 대회 정상에 오르면 2016년과 2017년 우승자인 오지현(24)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두 번째 선수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