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남 70%는 정말 국민의힘을 뽑았을까…보궐선거 투표율로 엿본 대선 입력 2021-07-17 08:00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20대 투표율은 가장 낮았다
▲4월 7일 당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6일 4.7 재·보궐선거가 끝난 지 100일이 됐다. 보궐선거 결과는 여야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2016년 총선 이후 승리의 맛에 취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오랜만에 패배를 당했고 국민의힘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보궐선거 결과는 내년 3월 대선까지 영향을 줄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
주목할 점은 보궐선거 이후 청년을 향한 정치권의 변화다. 당시 서
세계일보
입력 : 2021-07-17 09:55:21 수정 : 2021-07-17 1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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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출간될 저서 ‘대한민국 금기 깨기’ 통해 비전 제시
한국 사회에서 ‘금기’로 여겨지는 내용 조목조목 파고들어
“시장친화적인 토지공개념 도입이 필요” 국토보유세 언급도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연합뉴스
대선 잠룡으로 불리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9일 출간되는 저서 ‘대한민국 금기 깨기’에서 과감하면서 용기있는 미래 구상을 던졌다. 17일 세계일보가 입수한 ‘대한민국 금기 깨기’에 따르면 김 전 부총리는 책에 경제, 교육, 사회, 정치, 언론 등 각 분야를 망라하고 생각을 담아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김종인 내가 윤석열이어도 국힘 경선버스 안 타
정호영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8월 경선버스 탑승 여부에 대해 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어도 그 버스를 타려고 노력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지금부터 조심스럽게 지금과 달리 하면 지지도도 오를 수 있고, 그러면 (경선) 버스를 탈 이유가 없어진다 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됐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전날(15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당 외 주자의 국민의힘 경선버스 탑승은 마무리된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 전 원장까지 탔으니까 다 탄 것 이라며 당
김종인 윤석열, 비전 전혀 못보여줘…최재형, 막연한 소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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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시내의 한 한식당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1.6.29/뉴스1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야권의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향해 자신만의 정치 비전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김 전 위원장은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 나와 윤 전 총장에 대해 작년 1년 동안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하고 대립각을 세우고 싸우는 그런 과정을 거쳐서 자기 지지도가 확산이 됐던 거 아닌가 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3월에 검찰총장직을 그만두고서, 자기 나름대로의 정돈을 해서, 지난 5월 중순쯤 자기의 입장을 표명을 하고, 내가 대통령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