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7.28 11:57 / 기사수정 2021.07.28 12:42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크림반도가 러시아의 영토인 것으로 묘사했다가, 우크라이나의 항의를 받고 수정한 일에 대해 독도는 왜 안 되나 라는 항의 메일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측에 보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항의를 받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서비스 제공자의 실수였으며 내용을 인지하자마자 사과와 함께 이를 수정했다 고 밝혔다.
서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쿄 올림픽 홈페이지 성화 봉송로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인 것처럼 표기한 것에 대해서는 IOC가 계속 발뺌을 하고 있다 며 IOC의 이중적인 잣대를 꼬집었다.
서경덕 교수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전 세계 IOC 위원 �
[올림픽]서경덕 교수 크림반도 되고, 독도는 왜 안돼 IOC에 항의
류한준 기자
2021.07.28 13:03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독도를 세계에 알리고 욱일기 퇴치 운동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항의 메일을 또 보냈다.
서 교수 연구팀은 우크라이나측 항의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크림반도를 수정한 IOC에 대해 독도는 왜 안되나 라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보냈다 고 28일 밝혔다.
이번 항의 메일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전 세계 IOC 위원 전원(한국측 2명 제외), 자크 로게 전 IOC 위원장 등 IOC 명예회원들에게도 함께 전송됐다.
우크라이나는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상에서 크림반도가 러시아 영토로 표기된 부분에 대해 항의했다. IOC는 이를 즉각 수정했다. 이번 일과 관련해 드미트로 쿨례바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