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영웅 최영섭 해군 대령 영면…주목받는 최재형家 군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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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the300]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지난해 11월5일 서울 영등포구 해군호텔에서 진행된 바다사랑 해군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6ㆍ25전쟁 대한해협해전의 영웅 최영섭(예비역 해군대령) 한국해양소년단 고문(왼쪽)이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오른쪽)에게 해군 전사ㆍ순직자 자녀를 돕는 데 써달라며 바다사랑 해군 장학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해군 제공) 2020.11.5/뉴스1
8일 영면한 최영섭 전 예비역 해군 대령은 대표적 6.25 영웅 이다. 한국전쟁 발발 직후 대한해협해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자 야권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이다.
대한해협해전은 전쟁 초기 분수령이 된 전투(역사학자 노먼 존스 6.25비사 )였다. 대한해협해전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