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헌액식 대신 참석…“아버지는 평생 자동차 사랑한 분”
입력 2021-07-23 09:28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 사진은 전야행사에 대리 참석한 정의선 회장(오른쪽). (사진제공=현대차그룹)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명예의 전당’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 전시됐다.
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한국인 최초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입력 2021-07-23 09:47 수정 2021-07-23 15:26 자동차 명예의 전당 , 산업 발전에 중대한 기여한 인물 선정…정의선 회장ㆍ가족들, 헌액식 참석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 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가운데)이 정몽구 명예회장 헌액 기념패를 들고 램지 허미즈(Ramzi Hermiz) 자동차 명예의 전당 의장(사진 좌측), K.C.크래인(K.C.Crain) 자동차 명예의 전당 부의장(오토모티브 뉴스 발행인, 사진 우측)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 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
정몽구 명예회장, 자동차 명예의 전당 한국인 최초 헌액 입력 : 2021-07-23 09:56:15 ㅣ 수정 : 2021-07-23 10:28:15
[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 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
2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 을 열고 정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정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 전시돼 역사에 남게 됐다.
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토대로 자동차산업과 모빌리티 발전에 중대한 역�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가운데)이 정몽구 명예회장 헌액 기념패를 들고 램지 허미즈(Ramzi Hermiz) 자동차 명예의 전당 의장(왼쪽), K.C.크래인(K.C.Crain) 자동차 명예의 전당 부의장(오른쪽·오토모티브 뉴스 발행인)과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현지시간) 자동차 명예의 전당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헌액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2001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으로부터 ‘자동차산업 공헌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헌액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