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한전에 주민설명회 개최 요청으로 주민 우려 불식에 나서
온라인 기사 2021.07.23 10:15
기장군청 전경[일요신문] 기장군은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장안읍 좌동리 일원에 진행 중인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주민설명회도 없이 공사가 추진된다는 지적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23일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4월 한전의 ‘부산 기장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에 대해 도로점용(굴착)공사를 허가하면서 부가조건으로 주민설명회 개최를 명시한 바 있다.
이는 사전에 주민들에게 공사기간 등을 상세히 안내해 도로점용(굴착)공사에 따른 교통문제 등 주민불편사항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고한 사항이다.
이에 한전의 시공사 측은 지난 5월 10일경 장안읍사무소를 방문해 구두로 주민설명회 개최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