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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경기 안산 동산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8일 승소하면서 전국 자사고 10개교가 교육 당국을 대상으로 낸 같은 소송에서 모두 이겼다. 교육부는 판결 결과를 검토해야 한다면서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교육당국이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안산동산고 지정취소 규탄 기자회견
지난 2019년 7월 26일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관계자 등이 안산동산고 자사고 재지정취소 동의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법원 자사고 지정취소처분 절차적 면에서 허용 안 돼
광고 수원지법 행정4부(송승우 부장판사)는 이날 학교법인 동산학원이 경기교육감을
[전문] 고 김재윤 전 의원 마지막 길, 강우일 주교의 미사강론
강우일 주교(전 천주교 제주교구장) 자료사진ⓒ김철수 기자
강주일 주교(전 제주교구장)가 고(故) 김재윤 전 의원을 미사강론으로 추모했다.
3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글에 따르면 전날 강 주교는 김 전 의원이 어릴 적 다니던 제주 서귀포 시골 성당에서 미사강론을 했다.
미사강론에서 강 주교는 김 전 의원을 김재윤 스테파노 형제 라고 부르며 영혼이 맑은 분이었다. 정의를 목말라하고 진실을 두려워할 줄 아는 분이었다 고 기억했다.
강 주교는 그런 분이 뇌물 사건으로 기소가 되고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들었을 때, 저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며 나중에 4년 형이 선고되고 수감되신 후에 구치소에 들어가 면회를 하러 갔을 때, 여전히 얼굴에 그 밝은 해맑은 얼�
세계일보
입력 : 2021-07-02 11:20:54 수정 : 2021-07-02 1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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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김재윤 전 의원 관련 與에서 ‘최재형 탓’ 주장 나오자
하태경 “최재형은 文이 임명한 사람 또 ‘내로남불’ 주장”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으로부터 받은 협박 문자를 2일 공개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안 의원이 한밤중에 저에게 저주성 협박문자 보냈다”며 “‘내로남불’이 DNA에 각인돼 지각능력과 윤리감수성마저 마비된 듯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구나 제가 협박문자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자 재차 인격모독성 답장을 �
故김재윤이 하늘에서 저주할 것 하태경, 안민석 심야 협박 폭로
유지희 기자
2021.07.02 10:57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협박을 받았다며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SNS ]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김재윤 전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하 의원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재윤 죽음이 최재형 탓 이라는 안민석, 이번엔 동료 의원에게 협박 문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안민석 의원이 한밤중에 저에게 저주성 협박문자 보냈다 고 밝혔다.
이어 내로남불 이 DNA에 각인돼 지각능력과 윤리감수성마저 마비된 듯 하다 며 더구나 제가 협박 문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