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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민주묘지 찾은 최재형 이승만, 명백한 공과 있어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이승만 전 대통령을 거론했던 최재형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감사원장)가 첫 지방 행보로 고향인 경남 창원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그는 이 전 대통령을 하야시킨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3·15의거 묘지를 참배했다. 최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창원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곳은 .

4·11 민주항쟁 문구 논란…김주열 열사 동상 제막식 무기 연기

중앙일보 [중앙일보] 1억5000만원 들여 김주열 열사 동상 건립 4·19 혁명 도화선이 됐던 3·15 의거의 희생자인 김주열(1943~1960) 열사 동상 제막식이 무기한 연기됐다.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인 마산합포구 중앙부두에 세워진 동상 추모판에 ‘4·11민주항쟁’이라는 문구를 놓고 관련 단체 의견이 대립하면서다.     30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최근 중앙부두에 경남도 예산 등 1억 5000만원을 들여 김주열 열사 동상을 건립했다. 당초 지난 29일 동상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었다. 창원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와 함께 3·15의거 관련 단체들이 동상 밑 추모판에 새겨진 문구에 대해 이견이 있어 제막식을 무기한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열사 시신 인양지에 세워진 동상은 기단을 포함해 5m 높�

가무극으로 만나는 4·3삼진의거 팔의사

가무극으로 만나는 4·3삼진의거 ‘팔의사’ 10일 창원 3·15아트센터서 김순애우리춤연구회 공연1919년 마산 진동·진북·진전 연합 독립만세운동서순국한 8명 의사의 어머니·연인 이야기 더해 재구성 기사입력 : 2021-07-08 08:07:20 양촌 냇가에 운집한 군중들이 태극기를 들고 있다. 칠흑 같은 어둠을 향해 광명의 횃불을 든다. 그리고 외친다. “오늘부터 우리는 자유 민족이다.” 4·3 삼진 의거를 주도하다 순국한 8명 의사(義士)가 다시 살아난다. 김순애 우리춤연구회가 10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 가무극 ‘팔의사’(八義士)를 올린다. 가무극(歌舞劇)은 춤과 음악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엮는 무대 예술. 올해는 대전 무용단 놈스를 비롯해 창원대 무용학과 재학생, 창원시립무용단이 참여한다. 김순애 우리춤연구회가 오는 10일 창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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