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리그를 중단했던 KBO는 이번 후반기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했다. 후반기가 시작하고 열흘, 무승부가 가장 많이 나온 팀 중 하나가 바로 한화 이글스다.
한화는 20일 경기 전까지 후반기 8경기를 치러 1승3무4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지난 11일 광주 KIA전에서 1-7로 끌려가다 9회에만 6점을 몰아내고 7-7 무승부로 경기를 끝낸 것이 이번 시즌 첫 무승부. 미국에서는 무승부 없이 끝장승부로 승패를 가리기 때문에 무승부를 경험하지 못했던 카를로스 수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