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의정부, 조은혜 기자) OK금융그룹이 전력이 완전하지 않은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컵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OK금융그룹은 1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삼성화재와의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17)로 승리했다. 개막 전 선수단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대회 준비도 쉽지 않았던 삼성화재는 분투했으나 결국 한 세트도 잡지 못하고 패했다.
OK금융그룹은 전병선과 최홍석이 나란히 9득점을 했고, 김웅비와 박창성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