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33)이 공식적인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손아섭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7차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LG 선발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친 번트 안타로 공식 기록상 개인 통산 2,000번째 안타를 쳤다.
프로 데뷔전이었던 2007년 4월 7일 수원 현대전에서 통산 첫 안타를 기록하며 대기록의 시작을 알린 손아섭은 이후 2015년에는 개인 통산 851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