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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가 사회문제화한 가운데 ‘운동’을 핑계로 강아지 목줄에 무거운 쇠망치를 달아 학대한 개 주인에게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김정우 부장)은 지난 15일 키우는 개 목줄에 무거운 ‘해머’을 달아 학대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개 주인 A(57)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강아지가 받았을 고통 - 케어,쇠망치,동물학대,강아지,해머,검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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