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기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단(특사단)에 배우 조진웅이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홍범도 장군 유해를 실은 특별수송기(KC-330)가 고려인 동포들의 배웅 속에 이날 오후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공항을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문재인 - 카자흐스탄,조진웅,영화배우 조진웅,카자흐스탄 대통령,장군 유해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은 사망 연도 기준 78년만이자, 봉오동ㆍ청산리 전투(1920년) 승리 이후 101년 만이다. 다만 이날 오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홍범도 장군은 역사적인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대한 독립군 사령관이었으며, 뒷날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들의 정신적 지주가 됐다"며 "유해 봉환을 위한 - 문재인,봉오동,고국품,봉오동 전투,카자흐스탄 대통령,당초 봉오동,독립군,청산리,유해,예우,전투기,올드 랭 사인,독립운동가,카자흐스탄,레닌,강제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