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이 발부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정부가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선다면 구치소에 가는 것은 물론, 10월 총파업도 재고해볼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양 위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 사옥에 있는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부된 구속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미 소환 조사에서 법 위반 사실 - 신변,민주노총,경찰,문재인 정부,문제 해결,위원장,집행,집중,총파업,문제 제기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민주노총 기자간담회에 양 위원장이 참석한 것을 파악하고 (양 위원장에 대한) 영장 집행을 위해 현장에 갔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서 민주노총 측 변호인은 "현재 구속영장만 있고 수색영장은 없다. 적법하게 영장을 집행하라"며 "구속영장 집행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반발했다. 경찰 관 - 민주노총, 양경수, 구속영장 집행, 민주노총 기자간담회, 민주노총 사무실
경찰이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영장 집행 시기와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돼 당장이라도 양 위원장을 잡아들일 수 있지만, 실제 집행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15일 양 위원장의 구속영장 집행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경찰은 미체포 피의자인 양 위원장의 소재 파악에 집중 - 영장 실질 심사,경찰,보수단체 ,구속 영장 발부,이다,집행,체포,위원장,서울 중구,민주노총
광복절 연휴 첫날 서울 도심에서 열리기로 한 시위들이 강행되는 과정에서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포착됐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은 14일 오전 ‘문재인 탄핵 8·15 1000만 1인 걷기 운동’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미리 주요 도로를 통제한 경찰에게 저지당했다. 앞서 주최 측은 이날 행사를 - 광복절,연휴,집회,시위,코로나19,방역,보수단체,전광훈,국민혁명당,진보단체,민주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