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이 발부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정부가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선다면 구치소에 가는 것은 물론, 10월 총파업도 재고해볼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양 위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 사옥에 있는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부된 구속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미 소환 조사에서 법 위반 사실 - 신변,민주노총,경찰,문재인 정부,문제 해결,위원장,집행,집중,총파업,문제 제기
[사설] 코로나 전국 대유행 양상인데 민노총 집회 강행한다니 segye.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segye.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중앙일보
[중앙일보]
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한 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강행한 대규모 전국노동자대회에 대해 5일 유감을 표명했다. 불법 집회로 규정한 뒤 법적 조치에 나설 뜻도 밝혔다. 손영래 중수본사회전략반장은 이날 기자단 설명회에서 민주노총 관련 질의를 받은 뒤 “민주노총이 집회 자체가 금지됐는데도 집회를 열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불법”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상당히 유감을 표명한다. 이에 따른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민주노총은 서울 종로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가확산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8000명(민주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