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오는 11월까지 신규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전면 중단한다. 가계빚 증가세를 잡기 위한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압박이 점차 세지자,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부동산 대출 취급을 아예 중단하는 사례가 나온 것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계 부동산담보대출 신규(증액, 재약정 포함) 취급을 중단한다. 이 - 시중 은행,가계 대출,부동산 ,중단,금융 당국,취급,농협 은행,규제,주택 담보대출,가계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