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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결국 4단계 격상…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전 결국 4단계 격상…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최근 주간 일평균 71.3명 확진…3단계 격상 닷새만에 시행
사적 모임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가능…1인 시위 외 집회 금지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021-07-25 14:15 송고 | 2021-07-25 14:19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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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5개 구청장들과 함께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장종태 서구청장, 허 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뉴스1 최 일 기자
대전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7일 4단계로 격상돼 내달 8일까지 적용된다.
최근 급격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지난 22일 3단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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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평균 71.3명 확진... 대전시,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오마이뉴스 ⓒ 대전시 지난 1주일 동안 49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1일 평균 71.3명의 확진자를 기록한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오후 긴급브리핑을 열어 전국적으로 1일 1500명 정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대전에서도 지난 1주간 동안 499명, 주간 1일 평균 7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며 이는 인구대비 확진자의 비율이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심각한 상황 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변이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감염확산이 대응속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전개됨으로 해서 현 단계로서는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된다 면서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 감염병전문가, 5개 구청장님들과 논의한 끝에 더 이상 주저한다면 걷잡을 수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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