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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빚 내서 돈 뿌리는 일만 해"....윤희숙, 대선출마 선언


세계일보
입력 : 2021-07-02 10:33:57 수정 : 2021-07-02 1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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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검토 중인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오른쪽)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8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앞두고 김성원 의원으로부터 응원을 받고 있다. 뉴스1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 의원은 “제가 여러분과 함께 한 시대를 보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일자리와 희망을 만드는 길은 단연코 투자하고 싶고 혁신하기 좋은 경제를 만드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이고 귀족노조와의 싸움”이라며 “과정이 고통스럽더라도 경제의 굳은살을 잘라내고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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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대선출마 "기본소득으로 성장? 역사상 전무해"


오마이뉴스
ⓒ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경기도지사님은 돈을 뿌리면 경제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인류 역사에서 그런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KDI(한국개발연구원) 출신인 초선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서울 서초갑)이 2일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 공약을 전면 비판했다. 전날(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 지사는 개인당 연 5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조세 감면 축소, 로봇세·디지털세·환경세 신설 등을 통해 지급 금액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었다.
윤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양극화가 더 심해졌는데 모든 국민들에게 똑같은 돈을 나눠준다는 건 어떻게 해도 합리화가 안 된다 며 (현금 지원은) 잠깐의 경기 변동의 출렁임을 막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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