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해외에 디지털세 낸다…애플·구글선 세금 거둬(종합) IF 139개국 중 130개국 필라1·2 핵심 내용 동의
연결매출액 27조·이익률 10% 이상, 시장소재국에 과세권
글로벌 최저한세 15% 도입, 조세회피·법인세 인하 방지
등록 2021-07-02 오전 10:31:10
수정 2021-07-02 오전 10:31:10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전세계에서 막대한 매출과 이익을 거두는 다국적기업이 해당국에 디지털세 명목의 세금을 내게 된다. 한국 기업의 경우 삼성전자(005930) 등이 해외에 세금을 내게 되는 한편 국내에서는 애플이나 구글 같은 기업들의 세수가 예상된다. 세계 각국의 법인세율 인하 추세를 막기 위해서는 글로벌 최저한세율 15%를 도입키로 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최종 합의를 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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