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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마저 심상치 않다…해외여행 제한·백신접종 의무화 추진(종합)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카드 꺼내드는 미국
델타 우려에…자발적→의무적 접종 선회 기류
보훈부 연방 기관 중 첫 도입…뉴욕도 의무화
등록 2021-07-27 오전 7:32:39
수정 2021-07-27 오전 7:37:28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내 델타 변이 확산이 심상치 않다. 백악관은 해외 여행 제한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고, 보훈부는 연방기관 중 처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는 34만명 공무원을 대상으로 백신을 맞도록 했다.
미국 하루 신규 감염자 7만명 육박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델타 변이가 미국과 전세계에서 확산하고 있다”며 “기존 여행 제한 방침을 유지할 것”이
일주일 사이 66%, 2주 전보다는 145% 늘어난 것입니다.
그중 전염력이 더 강한 델타 변이의 비중이 83% 수준까지 급증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 이것은 극적인 증가입니다. 7월 3일 즈음에는 50%였습니다. 일부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은 이 비율이 더 높습니다.]
코로나 입원 환자의 97%, 사망자의 99.5%는 백신을 맞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내 백신 접종 완료율은 48.6%, 여전히 절반을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미국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장 : 우리는 대유행을 종식할 도구가 있습니다.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돌파 감염 사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행사에 함께 참석한 백악관 관리와 연방 하원의장 수석 대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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