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쿠시마 오염수 발언 논란.이재명 제 귀를 의심
정기후원
與주자 비판에 日 주권적 영토내 사안 강경화 발언 들어 반박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21.07.08. 08:15:10 URL복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7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발언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의 공세가 이어지자 지난해 강경화 외교통일부 장관의 답변을 지적하는 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전날 대전을 방문,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는 행보를 하는 와중에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과거에는 크게 문제로 삼지 않았고, 그때그때 어떤 정치적인 차원에서 볼 문제가 아니다 라고 언급한 바 있다.
윤 전 총장 대변인실은 이날 밤 기자단 알림에서 작년 10월 26일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당시)
이번엔 후쿠시마 오염수 … 이재명·윤석열 두번째 격돌 입력 2021-07-08 08:57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뉴시스)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두번째로 맞붙었다. 앞서 미 점령군 발언으로 공격을 받았던 이 지사가 이번에는 윤 전 총장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입장에 대한 반격에 나섰다.
7일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총장이 밝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발언에 대해 제 귀를 의심했다 며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 이를 대변하는 일본 정부 논리와 다르지 않다 고 꼬집었다.
전날 윤 전 총장이 대전 유성구 한 호프집에서 열린 탈원전 토론회 이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사실 과거엔 크게 문제를 안 삼았다. 그때그때 어떤 정�
세계일보
입력 : 2021-07-08 07:50:00 수정 : 2021-07-08 1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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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日오염수 관련 “과거 크게 문제 안 삼았고…”
공세받자 ‘日 주권적 영토내 사안’ 姜 발언 들어 반박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발언과 관련해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 이를 대변하는 일본 정부 논리와 다르지 않다”며 비판하자, 윤 전 총장은 지난해 강경화 당시 외교부 장관의 답변을 지적하는 차원이었다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7일 페이스북에 “‘일본 정부와 우리 정부가 각국과 협력하여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 ‘과거에는 크게 문제를 안 삼았고 �